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깨끗한 도시 이천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2년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호원읍 나래2리(최우수), 중리동 단월2통(우수), 대월면 대흥1리(우수), 신둔면 장동1리(장려). 장호원읍 선읍1리(장려), 호법면 단천1리(장려)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5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12월 월례조회시 실시했다.
읍⋅면⋅동에서 신청한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은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실적, 재활용 수거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우수마을에 최우수 1,000만 원, 우수 700만 원, 장려 4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장호원읍 나래2리는 주민들이 함께 마을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하였고, 거점배출장소에 대한 배출요일제 실시와 철저한 분리배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등 주민 모두의 노력으로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였다. 또한 재활용품 수거와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2022년 클린이천 조성 최우수 마을에 선정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코로나19로 활동의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도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준 주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종량제봉투 사용, 배출시간 준수 등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시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