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광주시 실버인력뱅크와 대한노인회 그리고 읍·면·동사무소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올해 대비 114명 증가한 1천858명을 모집한다.
유형별로는 공익형 1천389명, 사회서비스형 262명, 시장형 87명, 취업알선형 120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공익형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광주시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내 중복참여는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각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 시에는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반드시 해당 수행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선발요건은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의 소득인정액, 세대구성, 활동 역량, 참여경력 등의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주시 실버인력뱅크(769-9129),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766-5115),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노인장애인과 백미경 주무관 760-4423, 강영구 팀장 760-5985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