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 정착을 위한 「민원문화 캠페인」 웹툰 2화를 제작했다고 29일 알렸다.이번 웹툰은 ‘막말과 폭력은 민원이 아니라 범죄입니다’란 주제로 민원실 악성민원 사례를 담은 에피소드를 흥미있게 그려내 캠페인 메시지 전달에 힘썼다.
현재까지 2화가 제작됐는데 폭언이 아닌 대화로, 협박이 아닌 요청으로, 모욕이 아닌 존중으로 등 민원 에티켓을 주제로 릴레이로 웹툰을 제작해 안성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채널 홍보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 시는 민원 에티켓 스티커 민원 창구에 부착, 민원문화 정착 캠페인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민원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민원인식 개선을 통한 올바른 민원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민원문화 정착 캠페인 웹툰 2화를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민원인과 공무원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민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