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제23기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에는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을 수료한 94명의 졸업생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양편군의회 의원 및 농업인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기초, 농산가공창업과를 편성, 각 과정별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추진해왔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생에 대한 졸업장 수여와 성적 우수 및 개근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23기 학생회장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진선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장은“지난 1년의 학업과정을 충실히 이수하여 오늘 졸업식에 함께하게 된 23기 학우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오늘 졸업생들은 지금까지 배웠던 자산들을 디딤돌 삼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춧돌이 되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