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중앙동 2지역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인 ‘제1회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를 오는 11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이틀간 창동(창동 138-7번지 일원) 테마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중앙동2지역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업종의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5일(금)에는 주민자치회 공연 및 경품행사와 17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되는 포장마차 콘셉트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고, 둘째 날인 26일(토)에는 초대 가수 우연이 등 축하공연 행사와 폐막식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의 포차 먹거리 부스는 22시에 운영이 종료될 예정이다.
여주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열릴 창동 테마거리는 여주시가 지난 10월에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창동테마거리 및 안심 골목길을 조성하였고 이전보다 한층 더 밝아진 창동 테마거리가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