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2022 경기문화예술교육 아카이브 전시 《나는 왜 하는가》를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예술교육활동가들이 예술교육 활동계기, 가치관,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12월 6일(화)~11일(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된다.
지난 해 《21 최악의 교육자는 예술가가 아닌 교육자이며 최악의 예술가는 교육자가 아닌 예술가이다》에 이은 두 번째 경기문화예술교육 전시이다.
전시장에서는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단체의 활동결과를 소개하는 에피소드 전시와 문화예술교육 전문가의 인터뷰 전시, 그리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12월 11일(일) 14시에는 발달장애 배우 겸 캐리커쳐 작가 정은혜의 초상화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괄기획 예술교육단체 ‘잔꾀’ 대표 임체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교육활동가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 행정실무자, 일반관람객분들이 예술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관련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다양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관람 예약은 11월 18일(금)부터 12월 11일(일)까지 지지씨멤버스(members.ggcf.kr) 로 신청 가능하며 당일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기문화재단(ggcf.kr)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ggarte.ggcf.kr)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자세한사항은 (031-853-9828), 메일(ksh11@ggcf.or.kr)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