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지난 11월 14일 여주시 강천면 가야리에 거주하는 고령의 주민들을 위해 주택 지붕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강천면 가야리는 고령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지붕과 배수로의 낙엽 등 퇴적물을 치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단은 가로·보안등 고소작업차와 담당 직원 2명을 투입하여 주택 지붕에 쌓인 낙엽 등의 퇴적물을 제거했다.
여세현 이사장은 “한국은 일찍부터 고령화 사회를 경험한 선진국들만큼 고령자를 위한 사회보장제도가 발달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우리 공단은 이와 같은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으로 확대하여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로·보안등의 부점등 및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여주도시관리공단 공공사업팀 고장 신고전화(031-880-4014)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