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과 9일 새마을 부녀회(회장 지경화) 회원 20여 명과 함께 평택호 방조제 제초활동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평택호 방조제 환경정비 활동은 평택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평택호 방조제 도로 구간에 무단 투기된 비닐,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여름 새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평택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였다.
현덕면 새마을 부녀회 지경화 회장은 “아름다운 현덕면 평택호 방조제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미관을 해치는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가을을 맞아 현덕면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깨끗한 평택호 방조제 풍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강구 현덕면장은 “이번 평택호 방조제 꾸미기에 참여해주신 현덕면 새마을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현덕면 단체와 함께 노력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현덕면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