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지난 11월 3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시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제21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생명농업과, 생활원예과, 경영마케팅과 3개 과정으로 3월 15일 개강해 11월 3일까지 9개월간 전문 강사진으로 과정 별 특성에 따라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81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생활원예과 김용숙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고, 생명농업과 길귀남 회장, 경영마케팅과 최연옥 회장이 공로상을 받는 등 4개 분야 14명의 졸업생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1년동안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신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주21C농업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주21C농업인대학은 2002년 Best Rice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675명의 분야별 농업 전문인력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