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다음 달 1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군민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양평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쉬자파크 숙박시설 군민우선예약제”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군민우선예약제”는 쉬자파크 내 숙박시설(치유의 집) 중 일부 숙박동에 한하여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받는 제도로, 2022년 11월 15일부터 화요일마다 숲나들e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를 통해 12월 숙박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양평읍 백안리에 위치한 쉬자파크는 청정한 공기, 푸른 숲, 맑은 물을 배경으로 2018년 완공하여 운영 중이다. 방문객이 숙박과 치유, 숲체험과 산림교육 등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산림문화·휴양단지이자 관광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쉬자파크 군민우선예약제 운영이 코로나19로 그간 지치셨던 군민분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재유행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숙박시설 이용 시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