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설성면 지방도 333호선과 시도17호선을 연결하는 “장천-송계간 도로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1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2020년 모가면 서경리에서 설성면 상봉리를 잇는 시도16호선을 연결 후 2년만에 잔여구간인 “장천-송계간 도로확포장” 사업을 완료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천-송계간 도로확포장사업은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2.5km, 폭 10m(2차로) 규모로 2020년 7월 착공하여 2년 3개월만에 공사를 완료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부권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도로개설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로개설에 심혈을 기울여 어디서나 편리한 도로 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