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6일 매교역푸르지오SK뷰 공동주택 내에서 신규 돌봄·보육시설 개소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홍건표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4·15호점 센터장, 시립푸르지오SK뷰1·2 어린이집 원장, 수탁기관 대표자, 매교역푸르지오SK뷰 관리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4~15호점은 매교역 푸르지오SK뷰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설치됐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사회복지법인 에벤에셀(14호점), 사단법인 고운미래(15호점)가 수탁 운영한다. 14호점은 204.07㎡, 15호점은 166.91㎡ 규모다. 월~금요일(평일)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또 시립푸르지오SK뷰1어린이집은 매교역푸르지오SK뷰 144동과 시립푸르지오SK뷰2어린이집은 103동에 있다.
시립푸르지오SK뷰1어린이집은 317.35㎡, 시립푸르지오SK뷰2어린이집은 317.35㎡ 규모로 보육실·유희실 등이 있다. 만 0~5세 유아가 이용할 수 있고, 정원은 각각 63명이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아동 돌봄과 공보육 확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간담회 후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4~15호점과 시립푸르지오SK뷰1·2 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