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4일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기념해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민선 8기, 그리고 100일 시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 8기 공약과 비전에 대해 밝히고 시민들이 느끼는 지역사회의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방 시장을 비롯해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3대 가족 50여명과 연령별 광주시민 8인,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아나운서 오유경과 광주시 홍보대사 조영구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매산어린이집 아동들의 축하공연 및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영상 상영, 두드림 오디션 수상자의 문화공연,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 마당에서는 ‘함께하는 희망 도시, 함께 만드는 행복 광주’를 주제로 시정 철학 및 취임 100일간의 소회 등을 밝히고 시정에 관해 시민들과 편안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시민들은 ▲교통과 규제 개혁 추진 전략 ▲불법 주정차 해소 대책 ▲지하철 8호선 연장 ▲조부모 돌봄 수당 등 육아 지원 계획 ▲청년 취‧창업 지원 및 활성화 정책 ▲소상공인 지원 정책 ▲도시개발사업 및 역세권 개발사업 등 광주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자치행정과 김연희 주무관 760-1713, 최지선 팀장 760-1712 으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