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지난 15~16일(2일간)에 걸쳐 ESG경영 선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알뜰나눔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10월6일부터 10월13일까지 8일간 공단 임직원, 여주유소년축구단(U-12) 등 관계 기관과 여주시민에게 스포츠용품 및 생활용품 등 중고 물품을 기부받아 ‘알뜰나눔바자회’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바자회 판매 물품은 300여점으로 축구공, 배드민턴 라켓, 운동화, 체육복 등 체육용품 약 150여개와 옷, 신발, 모자 등 의류 및 잡화 100여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제2회 가남선비문화축제(주최 가남읍) 부스를 통해 여주시민의 참여로 기부받은 모든 바자회 물품을 판매하였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을 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세현 이사장은 “공단 창립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여주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하며 “지역사회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소회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