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 주관으로 지난 10월 19일 경기도 지방공기업 소속 기관장 및 고위직 직원 46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4대 폭력인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여주도시관리공단을 포함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양주도시공사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총 7개 공사, 공단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교육을 맡은 젠더쉽향상교육원 소속 우명순 대표는 4시간 동안 “곁이 튼튼한 조직과 사회문화”란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성범죄 2차 피해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4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지방공기업 기관장과 고위직 직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전하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을 예방하고 경기도 지방공기업 소속 전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