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인협회(회장 김준기)는 조선조 제22대 임금님이신 정조대왕의 혁신적인 위업과 효·문예·애민정신을 이어받아 발전시키고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9월 24일 화서문 일대에서 치른 백일장에 이어 ‘2022 제11회 정조대왕 숭모 전국백일장 시상식’을 10월 22일 오후 2시 수원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한국경기시인협회 임병호 이사장, 김봉식 수원문화원 원장이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 해주었으며, 정수자 시조 시인, 박설희 민예총 수원시지부장, 최호운 사단법인 화성연구회 이사장과 본 협회 시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가람시조문학상에 수상자로 선정된 진순분 시인의 축하 시 낭송과 격려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제11회 백일장 각 부문 장원에 초등부 정지혁(화홍초교 4), 중등부 이예린(매향중 1), 고등부 박규빈(운암고 1), 일반부 강세희(주부 서울 도봉구)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일반부 장원 강세희 -
수원시협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 수상자들의 작품이 예년에 비해 좋은 작품이 많았다고 전했으며 연간지 〈수원시인〉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수상자명단은 수원시인협회 다음카페에 게시하고 있다.
- 고등부 장원 박규빈 -
-중등부 장원 이예린 -
-초등부 장원 정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