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미 전 경기도의원이 19일(수) 15시 안산 ‘천사봉사단’ 창단식을 갖고 단장으로서 안산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천사봉사단’은 천영미 전 도의원의 지지자들이 모여 지역사회 나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조직하였다.
이번 창단식은 대가없는 자발적 참여와 헌신이라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내빈 초대 없이 봉사단원들만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천사봉사단은 봉사를 통한 아름다운 안산동행에 함께하겠다고 발대선언문을 낭독하고 하고 현판식을 가졌으며, 오늘 창단식 이후 안산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천영미 단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앞장섰던 경험을 봉사에 녹여 지역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나 아닌 남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한다는 것이 곧 나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며, 나아가 사회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을 봉사단체를 통해 실천하는 공동체 의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단장을 맡은 천영미 전 경기도의원은 3선 의원으로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경기교육을 이끌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문위원으로서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활동하였다.
또한, 지난 6월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하는 등 안산시 전반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정치경험을 가지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