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동장 허지욱)은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안성1동 주민들을 초청해 시정에 대해 시장과 주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정책공감토크 행사는 안성1동 주요 사회단체장 및 각 마을 통장을 비롯한 동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준비한 안성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타반 강사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정브리핑, 전년도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경과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했으며, 시정 설명 후 전년도에 건의된 현수동 소화전 설치 등 10개의 건의사항에 대해 국·소장이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또한 시장과의 1:1 대화 시간에는 문화공연 장소로 자주 활용되고 있는 낙원역사공원의 무대 확장, 거주자 우선주차제 도입 등이 건의됐으며, 다수의 주민들이 불편사항으로 지적한 주택가 주차난 심각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도 했다. 이외의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선8기 안성시정은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추구하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이 되고 안성 발전이 곧 시민의 이익이 되는 혁신2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계속 소통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