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10월 17일(월)부터 25일(화)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각종 조례안 심사와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18일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여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의원 제출 조례안 ▲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2022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다룬다.
20일부터 21일까지는 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 8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장의 안전과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군민의 목소리가 잘 담겨 사업이 추진되었는지 점검하여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군정을 살피고, 제·개정이 필요한 주요 조례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내실 있는 회기를 운영하겠다.”며, “양평군의회에서는 군민 여러분께 행복한 내일을 제시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주어진 소명을 더욱더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