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상수도과는 지난 14일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과 청렴한 행정처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깨끗한 청렴 水, 맑은 행정 door’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출입문에는 ‘언제나 시민의 곁에 맑고 깨끗한 물’이라는 문구와 ‘청렴’을 한문으로 디자인해 전시했으며 이번 문구의 디자인은 신규 공무원인 김미겸 주무관과 정태균 주무관의 아이디어로 제작됐다.
지난 9월 26일 신규 임용돼 이제 막 한 달이 지난 새내기 공직자인 김미겸 주무관은 “이번 문구를 생각하면서 청렴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경험을 했고, 앞으로 10년, 20년이 지나도 지금의 마음을 잊지 않고 청렴한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학열 상수도과장은 “문구처럼 언제나 시민에게 깨끗한 물과 최고의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서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