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면장 윤군선)은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 별미 열무김치와 즉석삼계탕, 라면, 김 등 부식을 전달했다.

이날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소영)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 한부모 가정에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와 즉석삼계탕, 라면, 김 등 부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소영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김치와 부식으로 우리 이웃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부터 초복과 중복을 맞아 100가구에 여름보양식인 즉석삼계탕 200개와 곁들임 김치를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