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11명을 시상했다.
우수 공무원은 1차 내외부 평가단 심사를 거쳐 지난달 4일 적극행정위원회 2차 본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전국 최초로 관용차 대신 친환경 전기차 쉐어링 제도 도입을 추진한 전략사업담당관 이진수 팀장이, 장려상에는 교육청소년과 고규섭 주무관, 수질관리과 박선용 팀장, 복지사업과 서호순 팀장, 스마트시티과 신환철 팀장, 공공건축과 안익현 주무관, 버스혁신과 여봉정 주무관, 아동보육과 유난숙 팀장, 평생학습과 이강원 팀장, 회계과 장지혁 주무관, 홍보기획관 정상훈 팀장 총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 가점, 특별휴가, 포상금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