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는 11월 9일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가 열렸다.
이날 지석환 의원(더민주, 용인1)은 디지털아카이브, 블록체인기반 플랫폼 유통, 예술방송국에 대해 언급하며 아트센터 콘텐츠를 소비하는 수요는 어느 정도이며,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물으며,
“플랫폼을 제작해도 수요 확보가 되어야 저작권자에게 도움이 되므로 수요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작·운영해야 한다”며 수요 기반의 저작권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아카이브 고도화 관련 현행화에 세심하게 신경써서 챙겨주길 당부했다.
이어 소규모 공연에 대해 언급하면서 현재 선발방식은 지역추천 공모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데 인위적인 참여 장벽에 응모자들이 제한받아 피해받는 일이 없도록 각 지역 특성 상황과 여건에 맞게 운영하여 수준 높은 공연이 될 수 있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