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용 안성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지난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예방 및 봉사활동에 헌신·봉사한 22년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대장은 1999년 5월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지난 22년간 각종 화재진압활동, 구조구급훈련, 화재진압훈련, 불조심홍보활동, 주택용소방시설보급, 소방차출동로 확보를 위한 가로수제거, 소방차길터주기 캠페인 등을 비롯해 두루사랑 봉사활동을 통하여 찾아가는 “행복밥상”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였으며 불우한 이웃과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을 방문해 소화기 기증, 쌀,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방재 및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어린이 소방체험장을 설치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소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소방안전에 관한 흥미 있는 관심을 끌어냈다.
또한, 매년 새해 떡국봉사,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김장봉사, 집고쳐주기 봉사 등 지역 내 봉사 리더로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선용 대장은 “앞으로도 대원들과 힘을 모아 화재예방활동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안성시의용소방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