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9일 삼죽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삼죽면민 70여 명을 초청해, 시정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는 ‘제2차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죽면 기관사회단체장, 각 마을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고,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설명, 상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경과 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삼죽면이 자체 제작한 삼죽면 홍보영상과 삼죽면 기관단체에서 준비한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준비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식전 공연 후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시정에 대해 직접 프리젠테이션 브리핑을 하며 시민들과 정책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상반기에 있었던 정책공감토크에서 나온 건의사항, 덕산호수 개발, 국사봉 등산로 정비, 면소재지 원형교차로 설치 등에 대해 소관 국·소장이 검토결과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안성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시장과의 1:1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 등의 의견 수렴은 각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신속히 답변할 것을 약속하고, 이날 현장에서 미처 건의하지 못한 사항들은 따로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답변하겠다고 함으로써 참석자들이 크게 만족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간 안성시민 모두의 참여와 노력으로 우리시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과 소통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