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가남읍 금당리 167-1번지 내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금당리 167-1번지 내 마을주민들을 위한 고품질의 실외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마을부지 2,000㎡ 규모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스탠드 및 가벽, 목재데크, 평상 등을 설치하였고 소나무, 서부해당화, 불두화, 은쑥 등 다채로운 식물의 식재를 통해 금빛정원, 은빛정원, 바위정원, 무지개빛 정원, 소댕이 숲 정원 총 5가지 테마로 정원을 조성하였다.
아울러 여주시는 2022년도에도 소양천 내 수변생태정원 및 점동면 청안2리에 마을정원사업, 금은모래강변공원 아이누리놀이터와 연계한 피크닉공원 등 다양한 정원사업을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장홍기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금년 여주시 최초 실외정원 조성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정원을 제공하였고 내년에도 여주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색을 반영한 정원 조성을 확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원공간을 제공하여 정원문화도시로 발전시킬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