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책고문과 현안에 대한 토론 등을 위한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정책고문은 지난해 10월 각 분야별 주요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후, 평택시의 정책적 자문 및 발전 전략 제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회의로 추진됐으며 ▲지방자치단체 간 국제 교류 활성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구상 ▲스마트시티 솔루션 도입 ▲문화적 도심 재생 등 분야별로 고문들이 자문해주신 내용에 대한 추진현황 및 시정설명과 현안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올 한 해 평택시의 각종 현안에 대한 정책고문님들의 많은 자문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첨단대도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깊은 혜안으로 조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년이 찾는 청년을 위한 평택’이라는 주제로 고진 정책고문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회의에 앞서 서종대 정책고문이 도시계획 자문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장선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과 명예시민패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