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제작한 손뜨개 목도리 232점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손뜨개 재능봉사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HU공사 임직원 136명으로 구성된 손뜨개봉사단이 독학으로 뜨개질을 배우고 출근 전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정성스럽게 목도리 232점을 제작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사장 직무대행 김계순 본부장은 “모든 화성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한땀 한땀 뜨개질 하였다”며, “2022년에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