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속(회장 허명회)은 14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소년·소녀 가장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여주시에 전달했다.
허덕행 실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 조금이나마 희망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위의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경기고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버스노선 감축 운행 등으로 기업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3년부터 매년 명절에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신 경기고속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올해에도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12만 여주시민의 발이 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없고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