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오는 27일까지 ‘2022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25명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숨은 명소를 찾아내고 널리 알리기 위해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다.
서포터즈는 1년간 월별 콘텐츠 주제에 맞는 관광지에 방문해 취재한 뒤 용인관광 공식 및 개인 블로그에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으며, 우수 활동자 2명은 분기별로 별도의 인센티브도 받는다.
시는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연말에는 표창도 수여하고 있다.
용인 관광 홍보 분야에 관심이 있고 정기적으로 SNS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지원은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hc245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10일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가 용인시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시의 관광 분야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우수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