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음식점 중 주점·호프 등 야간 집중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집중 방역점검은 오는 28일까지 설 연휴 전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 질 것을 우려해 관내 주점‧호프 등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출입가능인원 제한 준수 여부 ▲운영시간 제한 준수 여부 ▲마스크착용,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내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강화가 필수인 중대한 상황”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식품위생과 이경민 주무관 760-4724, 전지원 팀장 760-8432 으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