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회를 맞는 이 행사는 화훼, 묘목, 모종 생산농가에게 판로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꽃과 묘목, 모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이벤트로는 행사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꽃·나무·모종을 1만원 이상 구매시 할인쿠폰을 고객에게 증정하여, 하나로마트 1층매장에서 7만원이상 구매시 7천원 할인, 2층매장에서 10만원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참여조합에서는 식물 영양제, 꽃씨, 쌈채소 등 증정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농협수원유통센터 조민선 지사장은 이 행사는 매년 같은 기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원시민들에게 봄이 왔음을 알리고 수백여 종의 꽃, 나무, 모종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도록 하여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를 주고, 시민 친화적인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