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수도권 동남부 GTX 노선 완공」을 위한 조기착공을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22일 밝히고 이항진 여주시장의 1호 서명으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수도권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여주시가 강소도시로써 강원도와 충청도를 연결하는 초광역 메가시티 형성에 일조할 수 있는 ‘GTX 완공’에 대한 12만 여주시민의 열망을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담기 위해서다.
기간은 2022. 3. 22. ~ 4. 20.까지 30일간이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이용한 오프라인 서명과 여주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한 온라인 서명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항진 시장은 “수도권의 각종 규제가 중첩된 여주시의 GTX 노선 확충이야말로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고령화로 인한 도시소멸의 위험에서 생존의 수단이 될 것이기에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며 “GTX 조기착공에 대한 염원을 담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주시는 대통령 임기 내 완공을 목표로 하는 「광주 ․ 이천 ․ 여주 GTX 조기착공」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향후 수집된 서명부도 전달하여 GTX 조기착공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