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아 여주부시장은 지난 11일 여주시 북내면 외룡리 366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여주천연가스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올해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공사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들의 안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부지면적 181,970㎡, 시설용량 1004MW, 총사업비 9710억원 규모로 조성 중인 여주천연가스발전소는 시행사인 여주에너지서비스㈜가 2017. 6. 13. 「전원개발촉진법」 제5조에 따라 실시계획승인을 받고 이후 북내면 외룡리 구간을 통과하는 기존의 345kV 송전선로 연계를 위해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시계획변경승인을 득한 바 있으며,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인 SK에코엔지니어링에서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