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4월 12일, ‘GTX-A 삼성역과 수서~광주선 연결방안’을 담은 여주 ․ 광주 ․ 이천 3개 시 공동 「GTX 확충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제출하였다.
여주 ․ 광주 ․ 이천, 수도권 동남부 3개 시는 심각해지는 수도권 간 지역 불균형 문제가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동건의서를 제출하였으며, 건의서에 따르면 ‘GTX-A(삼성역)와 수서~광주선 ․ 경강선 연결’을 통해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수도권 동남부 GTX 노선의 완공이 가능하다.
이에 13일에는 이충열 여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을 필두로 3개 시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 ․ 양평)을 만나 ‘해당 노선의 조기착공 시, 대통령 임기 내 완공이 가능함’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였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해당 GTX노선의 조기착공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GTX 공약 이행’뿐만 아니라 수도권 동남부 균형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막대한 영향을 줄 사업임으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인수위원회 건의서 제출과 관련 “GTX의 신속한 완공은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도심 20분대 접근을 실현하여 교육 ․ 의료 ․ 일자리 등 양질의 광역 인프라를 시민들이 누릴 기회가 앞당겨지는 것”이라며 “GTX 조기착공을 반드시 성사시켜 시민들의 염원을 풀어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