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동헌, 민간위원장 변윤정)는 지난 13일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가구의 노후 싱크대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방가구 제작업체인 ㈜에스피디하우징(대표 변윤정)이 협약 후 4번째로 추진한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가구를 발굴하면 가정방문 및 상담을 통해 대상자 주방구조에 맞게 싱크대 및 주방가전등을 설치(1가구 200만원 상당)해 주고 있다.
이번 대상 가구는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독거노인 가정으로 노후된 주방 및 가스배선이 밖으로 나와 주방 화재위험 높은 가구로 선정했다.
변 위원장은 “그동안 노후된 건물로 화재위험이 있던 주방을 『나이스 키친』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부엌에서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에게 맞춤형 주방이 지원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취약계층 4가구의 노후된 주방을 개선하여 안전한 맞춤형 주방을 지원해 왔으며, 22년부터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확대하여 산발적으로 지원되는 주거사업의 통합‧연계를 위한 통합솔루션팀 구성으로 주거환경을 진단하고 종합적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복지정책과 이윤미 주무관 760-3703, 김선영 팀장 760-3701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