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장 예비후보가 5월 7일(토)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19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GTX 조기착공으로 ‘여주-서울 30분 시대’를 열겠다”며 재선 출마를 밝힌 바 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위해 이항진 여주시장 후보의 후원회장인 정세균 전 총리의 영상축사 외에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 조정식 국회의원,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 김한정 국회의원, 여주시민, 당원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은 “이항진 후보는 시민운동 때부터 봐온 후배이며 통찰력 있고 유능하다고 소문난 사람이다. 그래서 이후보가 여주시장시절 자료와 통계를 들고 나타나면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두려워하는 사람이라고 소문날 정도이니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 사람인지 짐작이 간다. 소속 당과 관계없이 나은 일군, 시민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 사람을 뽑는 이번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항진 후보는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소외된 곳 없이 고루 함께 발전하는 여주! 혁신적인 예산으로 가능하다!”며 시의원, 시장으로서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치력을 ‘사람 중심 행복 여주를 완성하는데 쏟아붓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여주시가 지난 4년간 전국 지자체 평가 50만 명 미만 부문 종합 1위,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비롯해 70여 개의 상을 수상하는 등 전례 없는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여주시 공직자들의 협업과 적극적 행정, 그리고 시민들의 뛰어난 시민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항진 후보는 24년만에 재선 시장이 되어 일관성, 연속성이 필요한 GTX 조기착공, 원도심과 오학동, 역세권 연계발전을 위한 여강변 시청사의 여주 랜드마크 건립, 공공개발 활성화 등 다양한 시정 현안 해결을 약속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은 이항진 시장 후보 외에 여주에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시의원 6명의 배우자들은 후보들에게 열심히 완주하여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하는 ‘파란운동화 신기기’ 이벤트가 있었다.
이항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여주의 발전, 더 큰 여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의 김동연 후보와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항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전문]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1200여명의 여주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또 저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주시장 후보 이항진의 민선7기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라는 시정 철학을 가지고 4년여간 여주를 위해 열심히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이제 그 결실을 맺기 위해 다시 한번 여러분의 앞에 섰습니다.
저는 취임한 이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해왔습니다.
여주의 미래를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뛰고 또 뛰었습니다.
그 결과 80%가 넘는 공약이행율을 기록했습니다.
저는 모든 정책을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을 두는 합리적인 행정가입니다. 그걸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인구 18만에 맞춰진 여주시 도로건설예산을 여주시의 인구변동 패턴에 맞게 재편성하여 900억의 예산을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손실보상/ 복지 기금에 사용하고, 올해 추경 재원에도 사용될 것입니다.
여주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1시간 이내의 빠른 검사 시간, 신속한 검사결과 통보가 가능한 ‘현장PCR검사’를 실시하여 지역 경제를 살렸습니다. 방역 혁신으로 자영업자의 숨통을 크게 틔웠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히려 지역 내 공장이 76개나 더 생겼고,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은 개장 후 역대 최다 방문객,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상반기 고용률 상승률은 경기도 1위를 달성하는 등 고용•노동지표 역시 전국 최상위권을 달렸습니다.
국회와 경기도, 교육부와 전국의 방송언론들이 여주를 모범적인 방역도시로 인정했습니다.
여주시는 전국 최초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사업 ‘안다미로’ 를 시행했고, 경기도 최초로 농민수당을 지급했습니다.
푸르메여주팜을 통해 장애인 자활의 길을 활짝 열었고, 제일시장 매입으로 지역 상인들이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헤어나 보람된 삶을 찾게 하였습니다. 제일시장의 매입으로 여주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5년간 1320억을 투입하여 중앙동1지역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암울했던 코로나19 상황을 여주만큼 현명하게 극복한 도시는 전국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 전국소상공인연합회 표창,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 1급 포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습니다.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중심’ 행정을 통해 우리 여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이 저를 믿고 밀어주신 결과입니다.
저는 여주에 대한민국 최대의 물류 단지를 조성해 여주를 물류 중심도시로 육성해나갈 원대한 계획을 재임 기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그 실행은 재선과 동시에 신속하게 추진될 것입니다.
분명하게 약속합니다.
30만 평 규모의 물류단지 조성을 임기 내에 반드시 실현해 2만여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천혜의 농산환경을 가진 여주는 친환경 물류단지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크게 성장할 것입니다.
새롭게 창출된 세수로 여주시는 국내 어느 도시보다 윤택한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4년의 임기가 저에게 주어진다면 반드시 이루어낼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성과는 지난 4년의 발자취 중 극히 일부분일 뿐입니다.
시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마을 방문을 통해 불철주야
구석구석 여주시민 여러분을 찾아뵈었습니다.
언제나 사람중심, 주민중심의 자세로 4년을 달려왔습니다.
읍면동을 막론하고 얼마나 따뜻하고 혁신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는지는 시민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것입니다.
저 이항진, 24년만에 재선 시장이 되어 일관성, 연속성이 필요한 다양한 시정 현안을 해결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이번 시장선거는 ‘진보와 보수’, ‘여당과 야당’을 떠나 오직 ‘일 잘하는 사람’을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다시 토건중심 여주로, 가진 자만을 위한 여주로, 낙후한 여주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시민 전체 이익이 아닌 일부의 이익을 위해 일했던 과거로 되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저 이항진, 4년간 탄탄히 다져온 사람중심 시정철학 위에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을 더해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여주를 세상에서 하나뿐인 도시로 세우겠습니다.
여주시민 여러분 !
이항진표 GTX 조기 착공으로 ‘여주에서 서울까지 30분, 빠른 여주를
앞당기겠습니다 !
여강 시청사를 여주 랜드마크화하여 원도심, 오학동, 역세권의 연계발전을 이루겠습니다 !
거점형 복합문화공간 건립으로 여주시민을 위한 소소한 행복을 확대하겠습니다!
선진국형 ’건강한 한끼‘ 밥상 공동체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을 지원하겠습니다!
대규모 친환경 물류단지를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농업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찾아가는 진료, 마을 주치의 제도 등으로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겠습니다 !
학교복합화로 아이들의 안전한 방과 후를 보장하겠습니다 !
여주의 민주당 도의원, 시의원들과 원팀으로 의기투합해 압도적인 승리로 시민들께 보답하고 싶습니다.
여주의 발전, 더 큰 여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의 김동연 후보와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이 행복한 여정에 함께 해주십시오. 지금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