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22개 위생관련 업종 종사자 3만 명이 16일 김용남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소상공인 지원 공약과 국민의힘 김용남 후보의 ‘소상공인 위기극복 특별기구’ 설치 지원 공약에 공감한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22개 위생관련 업종 종사자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코로나가 극심한 시기에 민주당 전 수원시장이 수원시민과 소상공인을 외면하고 본인 선거 출마를 위해 시장 직을 사퇴한 후 전국에서 제일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엄청난 피해를 감내해야 했다”며 “기본적인 책임과 의무도 다하지 않는 민주당의 수원시장 12년 독선은 종식되어야 하며, 민주당 16년 정권 연장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수원시민들을 위해 청결하고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위생관련 업종 종사자들은 “민주당 집권 12년간 인구는 감소하고, 경제는 바닥을 치고, 세수는 감소하고, 교통은 지옥통이 됐다며, 소상공인들이 마음껏 장사할 수 있도록 잘 사는 수원시를 만들 사람은 바로 김용남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용남 후보에게 시민이 꿈꾸면 반드시 해내는 김용남 후보가 시장이 되어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고 자유가 생동하는 수원시를 만들어 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김용남 후보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계신 위생 관련 업종 종사자 여러분들께 제가 힘을 드려야 하는데 되려 응원을 받고 있다”며 “저에게 기대하시는 것이 뭔지 잘 알고 있고, 약속드렸던 것처럼 취임 즉시 소상공인 위기극복 특별기구를 설치해 업권 및 권익 신장을 위해 각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