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주거 취약계층 200가구에 시원한 인견 의류를 지원하여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대책을 위해 시원한 의류 지원을 시작으로 냉방물품, 보양식 등을 제공하여 폭염 대비를 위한 지원을 8월 말까지 계절특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충종 민간위원장은 “이번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통해 폭염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이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위기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윤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관리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