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예술 아카데미 오프라인 프로그램 “오늘부터 예술”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어오던 기존 예술 아카데미가 다양한 정규강좌와 원데이 클래스로 새롭게 단장해 재개된다.
예술 아카데미 정규강좌는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7개의 강좌가 각 6회차에 걸쳐 7월 2일(토)부터 8월 12일(금)까지 진행된다.
성인 강좌 프로그램으로는 △피아노의 기초이론과 실습강의로 구성된 <처음 시작하는 피아노> △아이패드를 이용한 드로잉 수업 <차근차근 디지털 드로잉> △도자 키트를 활용한 실습강좌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클래식 해설가가 들려주는 영화 인문학 <영화에 스며든 클래식> 등 4개 강좌가 개설된다.
어린이 강좌로는 △상상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내는 <미술에 창의를 더하다> △상상속 건축을 직접 만들어 보는 <건축수업 아키트리> △나만의 이모티콘을 만들어 보는 <쉽고 재밌게 배우는 이모티콘> 등 3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예술아카데미는 정규강좌 이외에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된다. △오일 파스텔로 그리는 자화상 △마술같은 하루: 시니어 마술 △잉글리시 쿠킹 클래스 △캐릭터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에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오늘부터 다시 오프라인으로 시민들과 만난다는 의미로 <오늘부터 예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예술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예술 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를 통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 온누리알림팀(031-762-86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