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27일 ‘제1기 웹서비스 시민 모니터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단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웹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자 출범했다. 활동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며, 이들은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의 기능 점검과 오탈자 확인 등을 통해 공사의 웹서비스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공사는 모니터단에게 활동에 따른 소정의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니터단으로 선발된 시민은 “공사의 웹서비스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활동기간동안 이용자의 입장에서 공사 홈페이지 개선 방향에 대해 꼼꼼히 모니터링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공사 안전정보팀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단 위촉을 시작으로 공사 웹서비스가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모니터단은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만14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