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는 7월 1일 오전 9시에 제60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전반기를 이끌어나갈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오후에는 개원식을 열었다. 의장은 정병관 의원이 4표를 득표하여 당선되었고, 부의장은 유필선 의원이 4표를 득표하여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새로 출범하는 제4대 여주시의회는 정병관(국민의힘/초선), 유필선(더불어민주당/재선), 박시선(더불어민주당/재선), 경규명(국민의힘/초선), 박두형(국민의힘/초선), 진선화(더불어민주당/초선), 이상숙(국민의힘/초선) 등 2명의 재선의원과 5명의 초선의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제4대 여주시의회 개원식은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2시에 개최되었으며‘여주의 미래를 여는 의회, 시민과 하나되는 의회’를 목표로 소통하는 의회를 세워 의정활동을 추진키로 하였으며, 시민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정병관 의장은 개원사에서“여주시의회는 여주시민의 뜻을 집행기관에 전달하는 훌륭한 행정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되, 행정이 올바르게 집행되는지를 감시하는 역할도 게을리하지 않고 여.야가 협치를 이루고, 시민 남녀노소가 힘을 합쳐 소통과 화합의 여주시의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