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 ‘청소년 1:1 노무상담’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노동인권보호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 예정인 ‘청소년 1:1 노무상담’은 노동 기본권 취약계층인 청소년의 근로권익 침해 예방과 노동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미지급, 임금체불 등 청소년에게 발생하는 부당처우 사례와 관련해 노무사와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사업담당자 권도희(청소년지도사)는 “관내 청소년이 근로현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문노무사와 개인 상담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청소년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 1:1 노무상담은 관내 만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46-5434) 문의 또는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