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오늘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겸한 정담회를 실시하며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의 힘찬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정담회에는 정윤경 도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성기황(더불어민주당, 군포2) 의원, 최효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 군포지역 도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행정과장, 교육과장 등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의왕지역 주요 교육 현안 사항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정윤경 도의원은 학교 현장의 장마철 대비 시설 안전점검 등을 강조하면서 ‘집중호우 등 위험 요인이 우려될 때 선제적 조치 등을 통해 빈틈없는 학교시설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여름철 재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재난위험지역 및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관리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지원 현황을 보고받고 정윤경 도의원은 “학교시설공사 특성상 방학기간 중 집중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며 시설공사에 대한 공정관리 및 안전의식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품질 교육시설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외에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마을교육 지원 ▲교육지원청 청사 증축 ▲군포지역 학교 설립 추진 상황 ▲청소년 복지 시설(teen터) 운영 현황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보고받았다.
마지막으로 정윤경 도의원을 비롯한 군포지역 도의원들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었음에도 학교 현장은 여전히 학교시설 개방에 대해 주저하고 있다” 고 한목소리를 내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학교시설 개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날 정담회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