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여주 한글시장이 선정되어 국비 1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한글시장 공영주차장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여주한글시장 공영주차장은 1층~옥상층까지 총 주차면수 181대의 주차타워 형태로,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만을 이용해 그간 방문객들의 불편이 컸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은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강화해 침체된 상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한글시장 공영주차장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2023년 상반기 공사에 착공해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