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김보라 시장 및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의를 개최해 전시 위기 대응을 위한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빈틈없이 수행해 유사시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초상황보고회의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응소보고회 후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연습을 통한 관과소별 조치사항을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아침 일찍 비상소집 훈련에 응소해 주신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훈련 참가자 모두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유사시 빈틈없는 안보상황이 가능하도록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