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공설묘지(신월 공설묘지·자연장)에 대해 26일부터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공설묘지 및 자연장 진입로 주변 잡목 제거 및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성묘객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성묘 대책반 편성으로 성묘객 주차 안내, 쓰레기 수거, 각종 민원사항 처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초월읍 이지현 주무관 760-2063, 이지희 팀장 760-4748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