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용인특례시 처인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남사읍 진목리에 위치한 장애인시설 꽃동산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폈다.
이 구청장은 지난 7일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백미 5포, 라면 5박스, 기저귀, 휴지 등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안연이 시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청장의 방문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만큼 시설 구성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처인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동산은 지적·지체장애 아동 등 8명이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로 지난 2008년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