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6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해주는 여러 후원 업체와 함께하는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대한양계협회 양평육계지부, 양평군 낙농연합회,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물맑은양평 한우,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 사슴협회, 양평군 가금연구회), 양평축협, ㈜정금에프앤씨,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팔복농산, 1인 1계좌 해피나눔성금 등 지역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모여 12개 읍·면 1,000가구에 전달됐으며, 꾸러미는 송편, 삼계닭, 돼지고기, 유제품, 메추리알, 쌀 4kg 등 87,800원(총 87,800,000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축산농협 박광진 조합장은 “양평군의 보다 풍성한 명절을 위해 시작한 명절 행복꾸러미가 벌써 11회가 됐다”라며, “그 중심에 항상 함께해주는 축산발전협의회가 있어 감사하고 자랑스럽고 행복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주변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 때마다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축산농협, ㈜정금에프엔씨, 팔복농산 등 지역 내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 노부부 가구, 중증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져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