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시민 6명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변정희 중앙동 통장, 이정자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박규범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최석균 신장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윤옥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유빈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오산시 각 분야에서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봉사를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성길용 의장은 시상식에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오산시의회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